이런 일이..
어제 이런일이 있었슴다.
휴가 나온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를 집에 델다주고 오는 길 초보인 저에게 친구는 운전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어찌해야 할지... `솔찍히 하고는 싶었지만 걱정이되었지요...`
자신감을 갖고.. 집근처까지 무사히.. 큰길은 역시 운전하기가 쉽다는 생각을하고 집쪽 골목으로 들어서는데... 너무 빠른 속도로 커브를 도는 바람에 신호대기중인 차와 꽝!........할뻔했죠...
순간 쫄았죠.. 난 하나두 안 겁나는데..
덕분에(?) 친구 수명 단축...됐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