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두려움의 크기보다 더 큰 사랑이기를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의 따스함만큼의 사랑이기를
두번 다시 내 눈에 흐르지 않게 해 줄 만큼의 따스함,순수함이기를......
수없이 반복해서 되돌릴 수 있는 추억.. 그리움이기를..
나의 외로움에 비길 수도 없는 진정한 믿음의 사랑이기를..
사랑이란 무기 앞에 당당하지 못하는 사랑이 아니기를....
사랑의 아픔을 한번쯤 겪었다면... 아마 믿음을 의심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다시 사랑을 할 수 있기에 믿음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런 사랑이 다시 나타나기를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 지칠수도 있지만, 난 믿습니다. 나에게 또 다른 사랑이 올 것이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