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그 사람에 대한 미련이 언제까지나 당신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그 미련이 더 두려운데..
당신이 그에게 가지고 있는 미련만큼 그에대한 아쉬움은 날로 커져만 갈 것 같은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미련을 같이 나눌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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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향기 Write:
>>널 미워하지 않으려고 미련을 남겨놓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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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너란걸 알게된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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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있는 시간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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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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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메어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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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기 힘듬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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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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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널 사랑해야 겠음을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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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널 생각하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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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안다면 바보라고 할지도 몰라
>
>
>
>끊임없이 떠오르는 너와의 시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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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떠올릴 가치조차 없는 기억들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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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들로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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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들 떠올리면서 널 잊지 않고 싶어하는
>
>
>
>힘들면서도 널 사랑하고 싶어하고
>
>네 곁에 있고 싶어 하는 나를
>
>받아줄수는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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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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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떠올리며 눈물 짓는 내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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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으로 나마 바라봐 줄수 있는 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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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니 눈빛 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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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지어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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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럴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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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미워하지 않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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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남겨놓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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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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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시라는게 참 유치하다고 생각한게.. 얼마 전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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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를 생각 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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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수 없는 이 마음과 그리움들이 다 글로 옮겨 지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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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번엔 사랑이 뭔지 깨달을수 있을 것도 같다.. 이태껏 알고 싶었지만 알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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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감정에 대해서.. 이렇게도 애틋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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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 내 감정은 너무나도 예쁘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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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를 위해 어떤 것도 할수 있으 것 같은 지금에 내가 그리 싫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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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그사람이 미워 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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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미련만은 남겨놓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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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올수 있다고 생각하면서까지 그사람을 미워하고 싶지 않은 내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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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불쌍하게 느끼고 싶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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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지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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