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4월 28
(일)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스무살의 자서전 - Part 1
늘이
날짜
:
2000년 05월 04일 (목) 4:08:37 오후
조회
:
3683
스무살의 자서전....
난 항상 바랬다.
내 주위에는 항상 사랑과 기쁨과 희망이 충만하기를 바랬다.
어리석게도 그러길 바랬다.
바람은 항상 나를 그냥 내버려두질 않았다.
내 뒤에서 불어와 내 머리칼을 온통 헤집어 놓곤 했다.
나는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정신이 없었다.
그냥 나는 눈물이 났다.
퍼질러 앉아 울었다.
허공을 향해 커다란 두 눈을 껌뻑이며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이제는 울 수도 없다.
굵어진 목소리, 불거진 힘줄.
더 이상 울 수 가 없다.
그저 20살이라는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몰래.
누가 볼까 몰래 우는 수 밖엔.
한참 후
이불 속에서 빼곰이 얼굴을 내어보면
눈물은 자국만 남기곤 사라져 버렸다.
내 얼굴에 길게 두 줄을 그어 놓고는 그냥 사라져 버렸다.
붉어진 나의 두 눈은 쪼그라든 사과 두 알.
전체 : 24,251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
1
]
19년전
294,047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
156
]
23년전
258,944
Free~
Re:제목: 흐름 그리고 나
23년전
3,310
늘이
그리움... part6
23년전
3,500
아름다우…
고백보다 슬픈 비
23년전
3,548
우림
?
23년전
3,189
Free~
Re:!
23년전
3,444
동해바다
날 떠나려는 사람에게
23년전
3,371
Free~
Re:날 떠나려는 사람에게
23년전
3,498
692
잃어버릴것이 없는 계절
[
1
]
23년전
5,325
Free~
Re:잃어버릴것이 없는 계절
23년전
3,548
늘이
그냥 그런 이유...
23년전
3,552
Free~
Re:너무 솔직하네요~~
23년전
3,417
양지기
사랑
[
1
]
23년전
5,340
동해바다
소녀에게
23년전
3,429
Free~
Re:소녀에게
23년전
3,469
동해바다
새벽이슬
[
1
]
23년전
5,475
오승희
흐르고 흘러
23년전
3,591
오승희
희망의 윈드서핑
23년전
3,619
늘이
Re:희망의 윈드서핑
23년전
3,429
오승희
솟구치는 갈망
23년전
3,761
오승희
벗
23년전
3,585
양지기
바다의 추억
[
1
]
23년전
5,543
강경훈
좋은만남..
[
1
]
23년전
5,557
연건석
하늘
23년전
3,769
메이
당신과의 인연
23년전
3,546
늘이
스무살의 자서전 - Part 1
24년전
3,684
riprap
그때는
24년전
3,546
first
이전
928
929
930
931
932
933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