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니까 잘 봐주세여..^^
만족 할 수 없는 만족 그리고 바램
지은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었습니다.
사랑한다 고백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난 그녀를 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그것으로 만족하는 내가 한심스럽지만
아침에 그녀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또 나를 만족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내 눈 앞에만 머물러 줄 수 없는 그녀였기에
그의 사랑과 떠났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이젠 잊고 저의 사랑을 찾고 싶지만
언젠가 그녀가 혹시 나에게 돌아올 지 모른다는 그 허망한 바램이 오늘 아침 또 나를 만족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