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주먼 옛날....
아기사슴이 살았습니다.....아기사슴은 굉장히 장난꾸러기 인데다....
또 엄마말 이라고는 지질이도 안듣는 그런 사슴이었지요....
그런데 어느날.....엄마 사슴이 황급하게 말했어요.....
\"아기사슴아 얼른 이쪽지를 들고 의사 선생님께 가봐라....\"
아기사슴은 대답했어요.........
\" 네 \"
하지만 길을 걷다가 코끼리들이 그네를 타는 모습을 보고 엄마말은 무시해도
별일이 없겠거니 하고는 그쪽지를 버려둔체
코끼리들에게 갔어요...................
\"코끼리야 나랑놀자\"
그래서 아기사슴은 코끼리와 밤이늦게도록 신나게 놀았어요......
집에들어가보니 집은 쥐죽은듲이 조용했어요..........
이상하게 여긴 아기 사슴은 방으로 들어가 보았지요....끼익.......
근데.......방안에는 엄마사슴이 누어있었어요...........
\"어.....?엄마...?\"
엄마는 아무대답이 없었어요......
\"엄마~~~내가 늦게왔다고 삐졌어....?\"
하지만 아직도 엄마는 조용했어요................
아기사슴은 엄마를 뒤흔들어 봤어요.......
엄마사슴은 옛날에 그 온기가 느껴 지지않고 싸늘 했어요
\"어....?엄마.............?\"
아기사슴은 그때야 깨달았어요.
엄마사슴이........엄마사슴이........
자기때문에 ..........하늘나라로 갔다는 것을........
엄마사슴은 특이한 병에 걸렸었는데, 그병은 신속히 약을 먹지않으면 생명이
위독한 병이었지요.....
그래서 엄마사슴은 그때 심장이 아파서 아기사슴에게 자기약을 의사선생님께
부탁하는 쪽지를 써서 아기사슴에게 보냈던게에요....
그런데..........이사선생님께 가는길이 바로 코앞.....집앞...이었기에
아기사슴에게 부탁을했던거에요....
하지만 아기사슴은 엄마의 마지막 소원도 들어주질 못한거죠.....
엄마사슴은 마지막으로 하늘나라로 갈때 이말을 나지막히 중얼거렸어요
\"아기사슴아......엄마사슴 없이도.....행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