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있는 군대 후임에게 전화가 왔다.
처음에는 인터넷 전화로 와서 대출광고 같은건줄 알고 안받았는데 ,
생각해보니 오늘 전화 준다던 게 생각나서 받았는데 , 그 후임이었다.
너무 고마웠다.
군대에 있으면서 후임들에게 많이 못 되게 굴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후임들에게 전화가 오면 괜히 더 반갑다.
독일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동생, 부디 아프지 말고 , 쭉쭉~ 잘 되었으면 싶다.
아..공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