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알았다..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찟어질듯한 고통..
눈물은 흘러서 마르지만...내 마음에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
미칠것같다... 사랑이 이런것이라면 다시는 하지 않을것이다...
가슴속에서 아직도 사랑한다고 수천,,수억번 소리질러 부르짓지만..
결국은 들리지않는 나 혼자만에 작은 소망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그녀가 내 곁에서 멀어진 후에야 느끼게 돼었다..
2002년 12월 16일 첫사랑을 떠나보낸 나...
사랑이라는 작고 거대한 환상앞에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모든걸 잊고 군대에 들어간다...
다시는 후회하지않을 또 다른 사랑을 기다리며..그녀에게 마지막으로
고백한다..아직도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