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세상엔 기막힌 행운이란 없다.
누군가 내게 다가오지만
그들이 누구인지... 난.. 모른다.
환각속에서 아무도없는
모두가 있는 풍경속에서
누군가를 만나지만
누구도 진실할수 없고
누구도 사랑할수 없고
누구도 살아갈수 없다
긴 방황속에서 뜻하지 않은
기막힌 행운 같은 만남들을 꿈꾸지만
꿈 꿀뿐이다
꿈속에서
방황의 연속에서
그곳에서
그무엇도 바라지 않는
나를 본다
예전의 간절함
그것들의 더러운 흔적들
그 오물속에서
웃고있는 나를 본다
더러운....
나의
순결한 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