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느곳에도 나의 자리가 홀로 있진 않습니다.
자리란 언제나 자기가 가서 마련해야 합니다..-.;;
떠난다 한들 그 자리는 나의 자리라고 확신
할수 없습니다;
>
>>ash Write:
>>가고싶다.
>어디엔가 있을 나의 자리로..
>오직 나만을 위해 마련해 놓은 그 자리로..
>
>떠나고 싶다.
>나를 잡는 이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
>내 어깨에 올려진 이 무거운 세상의 무게를
>벗어나고 싶다.
>
>어딘엔가 있겠지...
>내 무거운 어깨를 편히 기댈 수 있는 나의 자리..
>푸른 바다내음처럼
>내 맘 속 시원히 비워 줄 나의 자리..
>
>울고만 싶다...
>어디에도 없을지 모르는 나의 자리..
>지금 이렇게 굴레에 메여
>아픈 숨을 몰아쉬는 내 모습에...
>울고만 싶다...
>
>나의 자리로 가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