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과 감성이 풍부한 모습이 시인의 자질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시입니다.
하지만 니뿌니님의 시는 너무 추상적이고 형상화가 잘 되어 있지 않은 듯한 느낌입니다..
눈물, 바다, 하늘, 꿈, 그리움, 마음 그 많은 단어들을 수없이 되풀이하고 나열하다보니 색다른 시각에서 님의 주관적인 창조 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듯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시는 언어를 가지고 하나의 예술품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조각을 만들듯 한폭의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