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겨우 겨우 졸라서
키우게 된 새..
그 새가 저녁만 되면 조용하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라고 소리를 쳐서
난 지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새가 병들어 가고 있다..
무섭다..
괴롭다..
난 기도를 했다..
『하나님...처음으로 한 기도 입니다..
제발 우리 새를 살려 주세요...
새가 ..우리 귀여운 새가 죽어가고 잇어요..
어떻게든 ....
새가 살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다 할께됴..
그러니 제발..』
좀 어설프지만..
나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기도,,,,
그 기도를 들으셨는지..
새는 그 다음날 예전처럼 크게 울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