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오늘은왠지띄어쓰기도하기실코,단어선택두냄맴대루해야겟따.
글을올린다는건~짜증나는일이니까?
내친구중에한넘이있따.
그놈별명이별나다.
고3학년때별명이레너드다.
우리핵교다닐때는헤글러하구레너드가권투계의헝님이었따.
친구놈이그중레너드와흡사하다.
아니다.
똑같다.
암튼.
이놈은별난넘이다.
이간질하는대는이넘을못따라간다.
그럼이넘의악행을보자.
다른건이간질안한다.
단.
여자를사귀게되는친구가있쓰면레너드의무차별쨉과같은이간질에한번쯤찢어지지않은넘이없따.
우리도당하는것에이골이나서한넘두재대루된여자하나를간수하지못한다.
된장할.
(어따메.지굼글쓰는대두생각하니깐욜받내.에잇.엑쓰엑쓰같은넘!어우.시원햐^^)
그럼.
이넘이왜이렇게됐냐.
다아이유가있다.
고2학년때인가.
여자를하나사귀게됐다.
아니.
말은똑바로하라구했는대.(그얼굴로어찌사귀겠는가쉽게말해서미팅했다.반강제로우겨서)
그런데.
여자쪽에서는무반응인데혼자서좋아서가슴을쥐짜며알터니
결국엔개털이됐다.
그런상처때문인가.
그후로이넘은독신을자처하며살았다.
물론여자라면치를떨면서뒤로뺏쓰니깐?(사춘기의상처가이리오래가다니쯔쯔쯔.)
(그럼저만독신을하쥐왜우리까지괴롭히냐구.생각하니깐또욜받내^^)
이간질의대명사레너드.
선량한나와내친구들은복수의그날이언제가는올것을굳게
굳게믿으며꾸욱참고견뎠따.
그날은.
오래걸리지않았다.
겨울.
눈도많이오던그겨울.
친구들모두휴강으로아르바이트에운전면허시험에한참바쁜
나날을보내던그때.
지루한날들이어서가길바라며있는데
우연일까?아님.천지신명의계시일까?
뜻하지않은낭보를접하게됐따.
레너드로부터의메시지.
전화내용발취;
레너드왈~ 야 나다~.
나왈~ 응.왜?
레너드왈~ 다름이..아니라..부탁이~(어리버리..머뭇머뭇)
나왈~ 야....빨리말해..지굼바뻐..
레너드왈~ 응..그래그래..다름이아니구..나.여자친구하나생겼써!
나왈~ (헉..이럴수가?설마?)야.......뭐라구? 다시.말해봐~
여자가.어쩟따구?
레너드왈~ 에잇...여자하나..생겼다구..
나왈~ (흐미..이넘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그래?..그런데?..(아무것두.아닌듯~
레너드왈~ 그런데..이여자가..나에게..왠지~(얼버무리면서)
나왈~ (눈치를 깐 나는..애써..모른척)
그래서..어케해주면..되는데?
내가..뭐도와줘야..하냐?
레너드왈~ 마져..마져..역쉬 나좀제발..도와줘라..응~(거의 에걸반~복골반~)
내가..작전은이미..수립했쓰니깐...니가 좀도와줘라..응?
나왈~ 아랐써..그래~..언제만날까..오늘저녁..
아지트호프에서..보자
레너드왈~ 그래..그래...
아우~...손까락아..이만 1부접습니다..그럼
2부는 곧 올리겠씁니다..
(쪼물따악~쪼물따악~에그~`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