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처음 할 때 마다 늘 적응이 힘들긴 한데 ,
생각해보면 학교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 걱정을 한다는건, 영.. 안좋은거 같다.
근데 고민을 안하려고 해도 자꾸만 생각 나는건.... 사장님의 꾸지람 때문이겠지.
하...죽겠다... 오늘 또 크레페 못 만들어서 욕 좀 많이 먹을거 같다.
아 ... 늘 시작 할 때 마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지만, 월세도 그렇고 ..생활비도 그렇고 ..
학비도 차근차근 벌어놔야 되고,
항상 쓸데없는 고민들을 끼고 살아서 그런지... .
아..벌써부터 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