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
내앞에서 생각해주는 척 웃어면서 내 화분을 자기가 옮겨준다고 하면서
실수한 척 하며 화분을 밀어 넘어뜨린다.그것도 몇번이나,
그런데 화분은 깨지지 않았다.
나는 꿈이 잘 맞다.
날 찍어낼려고 하는 그녀.
꿈대로 해석하면 나는 살아남겠구나...
다른곳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의도 많이 들어오고
옛날같으면 진작에 때려치웠을건데 잘 버티고 있다.
도끼와 방패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진짜 끝이 궁금하긴 한데 나도 너도 상처받지 않았음한다.
너와 나는 경쟁상대가 아닌데 왜 모르는거지..?
난 야망이 없다고 했잖아!!
좀 넓게 봐라..니 진짜 경쟁 상대는 도처에 깔려있는데
나를 잘 구슬리면 너에게 도움이 많이 될텐데
왜 모략을 해? 할려면 눈치안채게 제대로 하던지..
진짜 바보다,헛 똑똑이~
내가 그만두면 너 잘될것 같니?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