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험설계사들 때문에 미치겠다.
더이상 필요한 보험도 없는데 자꾸만 들어 달라고 전화오고 문자온다
첨엔 좋게좋게 거절했는데 아무 소용 없다
못들겠다고 알아듣게 설명하면 그만둬야 하는거 아닌가?
왜 자꾸 시도때도 없이 안부 전하는 척 하며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난 이런데 감동해서 필요없는 보험 드는 사람 절대 아니다.
정말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하고 싶었지만 다 살자고 하는거 알아서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이젠 넘 짜증나서 전화도 문자도 다 무시해버린다.
그래도 자꾸만 온다.
친한 친구들중 한명도 보험설계사다.
이친구도 날 볼때마다 보험 들어 달라고 한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친구들이 이젠 어떤 목적을 위해서 친구를 만나는것 같다.
자기가 다니는 회사 제품을 사달라고 하기도 하고,
나이 들고 보니 친구도 학창시절 그 친구가 아닌것 같다.
이런 영업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모르는 사람을 상대로 영업을 해야지 왜자꾸만
주변인들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그럴 능력 안되면 다른일을 찾아야하는거 아닌가?
왜자꾸만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살면서 좋은 일은 많이 못하더라도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