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렇게 생각했다.
미래가 어슨 내자신이 싫었기에...그냥...빨리 죽음이란 낭떠러지 속으로 ...
그 기나긴 여행을 한번 떠나보고 싶다고...
그때마다 나는 움츠러들었다. 실행으로 옯기기이ㅔㄴ 재 자시의 조금마한
어깨가 한없이 밉고 원망스러웠다.
나는 생명의 소중함을 정녕 모르기에 그럴까??눈을 감고 생각한다.
나를 죽음의 유혹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 무엇인지...
사랑하는 이가 있었다.
하지만 나를 버린 그 미운사람...
그가 싫어서 더욱 망가지고 싶었던 바보같은 나일수도 있었을 것을...
아님, 무엇을 해도 완벽하지 못한 내 자신의 무기력함에
이미 질려버린 나일수도 있었을 것을...
이렇게 생각해도, 저렇게 생각해도 모두 틀린말이 아니다...
나는 그런인가...
살아있는 생명이란 단어는 아까워...
반만 쪼개서 쓸수 있다면...정말로 그러고 싶은...
원망과 무기력함의 결정판...
오늘은 빨리 씻고 자야겠다...더 생각하면..정말 죽어버릴지도 모를것만
같으니까...난 이렇게 겁쟁이...내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무절제함에
겁까지...한번 크게 웃고 잠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