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조화일까??
한동안 또 그아이를 보지 못했다. 같은학교 같은 층인데..
신기할 노릇이다.
나랑은 전혀 무슨 인연도 아닌사람 같다. 내 친구들은 다들 하루에 2~3번은
기본으로 마주친다는데 무슨이유로 해서 나는 이렇단 말인지..
한심하기만 하다.. 솔찍히 그앨보려면야 볼수 있지만..여자란족속이..아니
나란 족속은 꼭 우연으로 맺어지길 바란다.
ㅡㅡ^ 그러니 교실서 잘 움직이지 않는 내가 만날리가 만무하지..
그렇지만 꼭 내가 아침 자율시간에 음악실갔을때 대걸레를 들고 우리반(여자반)에 들어오는 그아이는 정말루 무어란 말인가??훔..
정말 미워 죽까따.......아니 미운가?? .........휴우....이뻐 죽까따....ㅡㅡ+
왜이러지?? 역시 봄은 봄인가 보다. 훗~
우리동네 그많던 벚꽃다지고나서 무슨 ㅡㅡ^
엄만 내가 공부를 너무 많이해서 병이난줄 알고 한약을 지어오셨다..
그렇게 안먹는다고 빡빡 우겼건만...괜히 미안..아니 죄송해진다.
엄마딸이 이렇게 못난 모습 보여드려야 하다니...
( 머리를 쥐어 뜯는 모너아리..아니 잎을 ..씨를 다 빼버리는 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요즘 기분이 너무 알딸딸 하고 이상하다.
빨리이런 기분이 낳아졌으면 좋겠다..그러려면 그넘이 잘 움직여줘야 하는데..
ㅡㅡ;;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될지 모르겠다..
움....어디 딴데다가 화풀이나 해볼까??
에잇~!! 잠이나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