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사람을 좋아했고..그 사람이 나한테 줬던..사랑도,,
이젠 떠나갔어요..그 사람한테는 너무나도 미안하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어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받고있는 나한테도..
마음속 깊은곳엔 언제나..장원이라는 내 첫사랑이 있었어요..
졸업앨범에서 단지 그 아이 사진만 오려서 지갑에 넣고..다녔어요..
이렇게 좋은사람이 있는데도..내 마음은 그 사람 많이 그리워하나봐요..
모르겠어요..이러다가..내 첫사랑만 그리워하고 사는건 아닌진...
헤헤..마음에서 눈물이 흐르네요...그냥...내 자신한테도..밉기만하고...
남자들이 첫사랑 안 잊혀진다는 것처럼..나도 안 잊혀지거든요..
그 만큼 내가 그 아이를 마니 좋아했나봐요..휴,,^^이만쓸게요~
제 글 읽어주셔서 모두 감사해요^^조은하루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