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언젠가 나한테 말했었어..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나에게 말야,
'바라보기만 하는 너가 바보같아, 지켜보는 나도 안스러워..'
그 말에 침묵만은 지킬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 나 너 밖에 모른단다.
어찌하다 무지하게 친한 친구사이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바뀌었지만은,
아직까진 우리 맘, 온전
착각.. 그래, 나만의 단순한 착각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은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당당한 우리잖냐..
힘들때나, 슬플때나 남 부럽지 않게 달콤한 시간을 보냈었으리라, 기억하는데.
아직까진 넌, 우리가 함께했었던 아련한 추억이 기억나니?
나에겐 잊혀질수 없는 슬픔이되, 다시 시작할수 있는 좋은 발판이라 생각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우리들, 처음부터 잘 맞았는 지 몰라도..
부담없는 사이로 느껴져, 너도 그렇냐?
너한텐 한 없이 작아지는 내 존재지만은, 그래도 사랑이란거 할수있어.
내가 너 잊겠다고, 잊겠다고 하소연하는 모습들을 보면..
맘 아파하지마라. 내가 힘들어 그러는 바보같은 변명이니깐..^^
너 맘 돌려보려는 유치한 생각이니깐..
이래뵈도 한 여자만 바라보는 일편단심이 아니더냐..?
적어도 남자로 태어났다면,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 못 잡는다는게,
가문의 수치요, 납득할수 없는 사실이니.....
아직까진, 나에겐 너가 필요한데....
너에겐 나의 존재가 필요하고, 느껴지니?
그래줬음 좋겠다. 서로의 대한 감정 숨기지 않았으면 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