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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나를] ......
날짜 : 2003년 05월 10일 (토) 7:59:45 오후
조회 : 1425
이번에는.
-태양이 가려졌다.
-등불이 꺼졌다
-어둠만이 내 곁에 있다..
나는 죽음을 사랑해야 하나보다
-하늘이 울고있다
-산이 찢어진다
-바람만이 내 어깨를 두드린다..
안타까운 마음에 또 눈물이 아쉽다.
/배신감.
/처참함.
/슬픔.
헤어나갈 수가 있을까?
*~*~*~*~*~*~*~*~*~* ..사랑해.. *~*~*~*~*~*~*~*~*~*
05.25
.....^ㅡ^.. 어쩌면 헤어나갈수없을지도 몰라요..
시간이 약이란말 정말 많이 하잖아요.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조금씩 흐르면..
배신감두..처참함두 슬픔도.. 조금씩은 가려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때마다.... 가끔 가슴속에 꼭 묻어두었던.. 그런가슴아픈일들이
또 .. 떠오르게 되면.. 억누르려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그게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빈방에 혼자있다가..그냥..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이미그런기억은버렸다고생각했는데도..
그냥..눈물이 흐르기도해요..그냥가슴이 시려오기도 해요..
^ㅡ^..그런 기억들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은.. 더아픈거겠죠.
하지만..힘내세요.^ㅡ^ 아주아주..오랜시간뒤에는
그일을 그냥 씁쓸히 웃으며 넘길수 있을지도 몰라요..
힘내세요..
05.28
네..감사합니다....
........................
힘이 됐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
06.15
푸른이가 많이 힘든가 보다. 나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주면 좋을까? 이렇게 글 적은 너를 보니 막상 할 말이 생각나질 않네.. 그저 너에게 나 아픔을 치료할 수 있는 더 좋은 이가 나타나주기를 기도해 줄 뿐... 힘내라~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