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에도 왕따가 한 명 있어요...
맨날 맞고 놀림당하고...
하지만 항상 웃네여...
아이들은 더욱 재밌어서 때리고...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 아이를 감싸줄 용기가 없는건지
아니면 다른 아이들이 나까지
왕따가 될까봐서...
그래두 제가 반장인데 어떻게
해야하는데... 담임은 알면서두...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
그래두 왕따가 된 그 아이한테도
문제점은 있어요.
왕따의 공통점이죠.
말수가 적고, 자신감이 없고,
운동 못하고, 성적도 낮고,
... 대충 그런 것...
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여...
11.02
내성적인 성격으로 왕따를당하면 그아이는 더크게 상처를 받을거아닌가요.반장이 선생님과 의논해서 조치를해야겠지요.반장이 나서서 다독거려주세요.그아이 부모님에게 얘기를 해야할것같은데.. 아이구,,딱해서어떻게해...
난 왕따란걸 당해봤습니다..저역시..내성적이었으니까요...겉으론..웃어요..물론..그렇지요..하지만..어느누구도..내 그 미소앞에서..내 생각을 알지 못했지요..용기만..있다면..나에게 용기만..있다면..그렇다면..당장 자살해버릴거란...그런생각...웃는이유는...단 한가지입니다..남들에게..어른들에게...걱정스런모습 보이고 싶지 않기떄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