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방에 한꺼번에 글 올라오는걸 보면 별로 보기 좋지 않지요.
제가 생각하는 시라는것은 시를 쓰는 사람과 어느 사물과 통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컴퓨터 앞에서 무턱대고 막 쓰는 시라는것은 별로 그런 의미를 상실한 님 말대로 눈요기감의 시가 되는것이겠죠.
하지만 윤동주님같은 분도 계시죠.
윤동주님은 한번에 시를 쓰시되 하나의 시를 쓰기전에 고심하고 고심하셔서 한편의 글을 쓰는걸로 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타입이고요.
제 친구들은 제가 너무 속필이니 뭐니 하는 애들도 있지만 저는 하나 오랫동안 생각후 글을 쓰죠.
창작글 올리시는 분들도 어느정도 쓰는 사물과 자신의 거리를 생각해보고 글을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