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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바뀌는건 없네.

     날짜 : 2010년 11월 26일 (금) 5:03:23 오후     조회 : 2645      

거추장스러운 시간들은 문 밖에 서성거리는데
나는 왠지 너를 이해할 수 없이
사그러지는.

하하. 이런걸 보고 웃는건가. 너는.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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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술 한잔 걸죽허니 하고 와서 그런가?
쓰여진 문장만으로는 무얼 의미하는건지 너무 어렵다는...
     

11.28
듣고 보니 그렇네요.
일기라기보다는 감성을 적어온 습관 때문인지.

11.28
저는 그냥 강풍만 불면 웃음이 나던데
저 병이 있는거 아닐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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