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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큰일났다.

     날짜 : 2010년 11월 21일 (일) 5:17:55 오후     조회 : 2474      
..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감정적이었다고.
나이드니 이러네.

사람찾고 이러는거 자꾸하면 습관된다.

그런데 왜 남자 친구는 안 생기니?
나이한테 양심은 안 드니?
나이가 비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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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나이 나이...하셔서 자기소개란을 살포시 눌렀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눈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생년월일 20100908.. 문사 가입하신날 태어나셨네요.
어머니 뱃속에서 세상 빛 보자마자 문사회원가입부터 하신분...
프리형님이 공로상이라도 내려야 할 분위기...ㄷㄷㄷㄷ


11.21
아.. 그거 그냥 누른 것.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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