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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무서운 사람이 한명 있다.
날짜 : 2010년 11월 20일 (토) 4:49:27 오후 조회 : 2776

문사에..

내가 조금 무서워하는 사람이 한명 있다.

무섭다는거..

나쁜 의미가 아닌 좋은 의미로 무섭다는거다.

나를 조금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래서 두개중 한개는 거짓말을 했다.
임기응변으로 하는 말들중 절반은 거짓말이다.

오프라인 내주변에는 무서운 사람이 없다.

내게 무서운 사람이란 아프지만
바른말을 해주는 사람이다.

무서운 사람..
이야기 한번 하고 싶은 사람이다.

사랑은 위안이다..

11.21

쓴소리 하는 사람... 무섭지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는 사람..
고맙지만 왠지 무서운 사람... 왠지 공감이 되네요 ^^

11.21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1

누굴까요? 궁금해요.

11.22

ㅋㅋㅋㅋㅋㅋ~^-^

11.23

이러지 맙시다! 너무 대놓고 까면 좋아할사람 없어요.
시크한 성격은 상처가 많아서 그런거라구요. ㅋ ^-^

1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5

누굴까..정말 궁금하다.. 모두들..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ㅋㅋ

11.25

불안하나요?? 좀 서운하넹~ㅋㅋㅋㅋㅋㅋㅋ

11.28

에이~, 아니에요 ㅋㅋ 제가 릴리님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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