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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이모팬의 팬질

     날짜 : 2010년 11월 17일 (수) 11:02:53 오전     조회 : 2677      

그냥 그 어린 소녀가 넘 귀여워서 넘 좋아서 개인 블러그에서 팬질을 했을뿐인데
어느새 방문자수 100만을 훌쩍 넘긴 팬블러그가 돼버렸다.

그아이 팬층은 다양하다..
10대부터 50대까지...

그러다보니 내가 포스팅한 글에 이런저런 간섭하는 이,비난 하는 이가 많아졌다
별거 아닌글에도 이러면 그 아이가 욕 먹는다둥,안된다는둥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를 너무 과잉보호하는 것 같다.

그 아이를 끝까지 지켜보고 싶은 맘인데 일부 팬들이 날 자꾸만 건드린다.

이 사람들이 나를 아주 착하게 본 것 같다. 
예전 같으면 어떡하든 설득해볼려고 했는데 이젠 그 모든게 다 귀찮아서 그냥 삭제해버린다.

상처받고 더럽다고 생각하겠지...다신 오지 않겠다고 하겠지...

하지만 어쩔수 없다.

좋아하는 스타는 같아도 좋아하는 방식이 다르니..






사랑은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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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우와 ,,100만이요????.. 아 ..저도 어쩌면 그 100만중에 한명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그리고 삭제하신거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조금은 궁금하기도 한데 , 그게 가장 속 시원한 방법인거 같아요 ㅎ
     

11.19
어머나@@그랬군요^^
 담에 오시면 아는체라도 좀 해주세요..ㅋㅋㅋ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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