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중...
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4월 02
(수)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나의게시물
기본정보
회원정보변경
회원탈퇴
시
소설
수필
작가와함께
이전작가방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커뮤니티 -
두런두런 ^^
좋은글
사랑이란
편지쓰기
토론방
갤러리
웃고살자
여행후기
문.사 수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커뮤니티
( 커뮤니티 > 좋은글 )
· 문.사에서 좋은글과 함께 ^^*
가난한 사람들-김일두
날짜
:
2021년 06월 07일 (월) 11:02:51 오후
조회
:
2906
가난한 사람들-김일두
며칠씩 TV만 봐요
사람이 싫어졌어요
알맹이만 쏙 빼 먹고
지들 갈 길 가지요
나같은 호로자식도
그렇게는 살지 않아요
이런 게 인간살이면
예수님 저를 데려가세요
밥 많이 먹고 열심히 일 잘해
보너스 퇴직금 받아
차 조심하고 꼼꼼히 저축해
마흔 되면 이민 갈래요
주장할 사람, 거기 누구 없소?
나는 이제 그만 할라요
호주로 이민 가 파도나 타며
금발 아가씨 만날 거니까
진우 저녁은 김신애랑 찬율이랑
며칠 전에 왔다 갔다오
상민이 놈은 맨체스터에
뿌려졌단 얘길 들었소
케이시 맥키버 지네 고향에서
대단한 글쟁이 되어
가발 사업이 어쩌구 저쩌구
가발 신제품 가끔 보내요
스티브 놈은 해운대에다
근사한 카지노 하구요
민호 녀석은 커밍아웃해
훈무랑 결혼해 잘 삽니다
막내 창완이 얼마 전에 딸 낳아
징징 짜며 전화 왔구요
같이 징징 짜는 내게,
범어사 최대 미녀
가지를 맛있게 볶아줬어요
우리 무조건 행복하자구요
Tag :
가난한사람들
김일두
전체 : 4,968건
머무르는 별빛-김일두
3년전
3,757
핏물로터리-김일두
3년전
2,811
가난한 사람들-김일두
3년전
2,907
사랑의 환영-김일두
3년전
2,91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김일두
3년전
2,753
나는 나를-김일두
3년전
2,250
새벽별-김일두
3년전
2,393
문제없어요-김일두
3년전
2,117
들꽃/ 이성진
5년전
4,685
당신
9년전
5,994
<들꽃 시 모음> 정연복의 '들꽃 가족' 외
9년전
7,848
<7월 시 모음> 윤동주의 '빨래' 외
9년전
7,684
<안개꽃 시 모음> 정연복의 '안개꽃' 외
9년전
6,218
<작은 기도 모음> 정연복의 '시간의 기도' 외
9년전
5,661
<하지 시 모음> 최원정의 '하지(夏至)' 외
9년전
5,201
<단풍 시 모음> 정연복의 '단풍' 외
9년전
5,590
<막걸리 시 모음> 정연복의 '막걸리' 외
9년전
5,809
<들꽃 시 모음> 정연복의 '들꽃의 노래' 외
9년전
6,242
<장미 시 모음> 정연복의 '장미의 애인' 외
9년전
5,113
<코스모스 시 모음> 정연복의 '코스모스' 외
9년전
4,671
<자연과 사람 시 모음> 정연복의 '자연과 사람…
9년전
3,078
<아내 시 모음> 정연복의 '아내의 힘' 외
9년전
3,071
<하느님 시 모음> 정연복의 '하느님 엄마' 외
9년전
2,964
쓸쓸한 밥
9년전
2,726
<손가락 시 모음> 함민복의 '성선설' 외
9년전
3,556
<현충일에 읽는 시 모음> 박태강의 '현충원에…
9년전
3,151
1
2
3
4
5
6
7
8
9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