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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기도 모음> 라인홀드 니버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 외

     날짜 : 2013년 01월 25일 (금) 12:36:12 오후     조회 : 3936      

<지혜의 기도 모음> 라인홀드 니버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 외

+ 지혜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
제가 변경할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평온함을,
제가 변경할 수 있는 일들을 변경하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둘의 차이점을 아는 지혜를
제게 허락하소서.

한 번에 하루만 살게 하소서.
한 번에 한 순간만 즐기게 하소서.
역경을 평화의 통로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당신께서 그러하셨듯이
이 죄 많은 세상을 제가 원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당신께서 만사를 바르게 하실 것임을
신뢰하게 하소서.

제가 당신의 뜻에 굴복한다면,
저는 이 땅의 삶에서 꽤나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세에서는
당신과 영원히 함께 있으면서 말할 수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라인홀드 니버·미국 신학자, 1892-1971)


+ 주여, 지혜를 가르치소서

주님, 저의 귀를 열어주소서.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들을 때에 비로소 지혜로워진다는 것을,
들을 때에 비로소 명철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얼마나 가려서 들어왔는지요.
제가 원하는 것만을 듣고 있지는 않는지요.
귀를 활짝 열고 진정으로 듣는 법을 가르치소서.
(캐롤 메이홀)


+ 지혜를 구하는 기도

오늘 하루도
지혜를 한 톨 주십사고
기도 드립니다

무엇을 보고 들어야 할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진리의 길에서도
헤맬 적이 많습니다

하얀 눈꽃을 닮은
지혜 한 톨 받아
열심히 가꾸고 키우다 보면
마음의 눈이 밝아질까요

남에게 슬픔을 안기지 않는
따뜻하고도 지혜로운 사람이
진정 될 수 있는 걸까요
(이해인·수녀 시인, 1945-)


+ 지혜의 소피아여

지혜의 소피아여, 지금 나와 함께 계시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나의 생각과 지식(이성) 안에서 함께 하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나의 마음과 인식(감정) 안에서 함께 하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나의 입술과 언어에 함께 하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나의 손과 나의 행실에 함께 하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나의 다리와 나의 가는 길에 함께 하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나의 몸과 나의 사랑 안에서 함께 하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나의 인생의 모든 날과 미래에 나와 함께 하옵소서.
지혜의 소피아여, 지금 나와 함께 하옵소서.
(작자 미상)
* 소피아(sophia): 사물에 대한 완전한 인식이나 지식을 이르는 말.  


+ 지혜의 영을 내려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씨앗을 보고 나무를,
알을 통해 새를.
고치에서 나비를 보듯,
구름과 바람을 통해 날씨를 알 듯이,        

내 앞의 사소한 일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교회들의 이런 저런 일에서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에서
주님의 계획을 알게 하소서.
(한성국·목사)


+ 마음을 다스리는 기도

위를 보고
아래를 보지 못하면
불만이 싹틀 것이요

아래를 보고
위를 보지 못하면
오만에 빠질 것이요

밖을 보고
안을 다스리지 못하면
고요를 찾기 어렵고

앞을 보고
뒤를 되새기지 못하면
지혜를 구하기 어려울 터

모름지기
주변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린다 함은
현명한 자의 덕목이라

부디
살아가는 그날까지
이 말만은 기억하게 하소서
(이채·시인)


+ 지혜를 구하는 기도

이 세상은 헤아릴 수 없는
신비로 가득함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그 신비를 하나하나 깨달아 가는
소박한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하소서.

명석한 두뇌와 차가운 이성보다는
따뜻한 가슴과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복잡한 지식을 뽐내지 말고
단순하고 깊은 삶의 지혜를 소망하게 하소서.

아직은 잘 모르는 것을
솔직히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것도
다시금 생각하는 신중함을 주소서.

참되고 성숙한 지혜에 이르는 길은
한평생이 걸린다는 것

토끼의 약삭빠름이 아니라
느릿느릿 거북이의 길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정연복·시인, 1957-)

* 엮은이: 정연복 / 한국기독교연구소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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