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요즘 거울을 쳐다보는 게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나 여성들은 어디를 가나 부지런히 거울을 꺼내 봅니다.
그리고는 얼굴을 다듬습니다. 그것은 확실히 좋은 일입니다.
자주 보고 자주 다듬으니 그 얼굴들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일이겠지요..
그런데 우린 왜 이 좋은 습성으로 마음의 거울을
자주 보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울은 벽에만 걸려 있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도 있습니다. 바로 양심이라는 거울말입니다.
벽에 걸린 거울을 자주 보는 것처럼 자기 마음의 거울,
즉 양심을 자주 들여다보면 그 사람은
더더욱 아름다워질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