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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행복한 꿈 - 정유찬
날짜
:
2005년 09월 13일 (화) 8:57:51 오전
조회
:
3960
난 꿈을 꾸고 있어
이제껏 꾸어보지 못한
꿈
고운 향기 가득
사랑의 느낌 머금고
푼수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있는 거야
그래
이것이 현실이라고 믿기지는 않아서
꿈이라 하는 거야
저 하늘의 별이
어쩜 저리도 반짝일까
네가 있는 하늘가엔
나의 미소가
헤프게 번져 있겠지
나도 사랑 가득한
너의 웃음을 본다
나만큼
우스운 표정은 아니지만
웃고 있는 널 본다
사랑은 위안이다..
현우
09.13
사랑에 빠진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
사랑에 빠진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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