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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그대의 별이 되어- 허영자
날짜
:
2005년 09월 09일 (금) 9:04:53 오전
조회
:
4228
사랑은
눈멀고
귀먹고
그래서 멍멍히 괴어 있는
물이 되는 일이다
물이 되어
그대의 그릇에
정갈히 담기는 일이다
사랑은
눈 뜨이고
귀 열리고
그래서 총총히 빛나는
별이 되는 일이다
별이 되어
그대 밤하늘을
잠 안 자고 지키는 일이다
사랑은
꿈이다가 생시이다가
그 전부이다가
마침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는 일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그대의 한 부름을
고즈너기 기다리는 일이다.
사랑은 위안이다..
09.09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지만 사랑은 언제나 우리에게 소중한 보물을 남기지요^^ 추억이라는,,,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지만 사랑은 언제나 우리에게 소중한 보물을 남기지요^^ 추억이라는,,,
09.10
어제로 남아버린. 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는 그 하나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으로 인해 세상을 전부 얻기도 잃기도 하는 모든 이들이 자기 마음 한 구석에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어제로 남아버린. 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는 그 하나가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으로 인해 세상을 전부 얻기도 잃기도 하는 모든 이들이 자기 마음 한 구석에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가는 것 같아요.
09.11
푸른바람군~좋은 말 감사해요~^^ 참 이쁜 말이예요^^ 또 봐요~ 항상 행복하세요~!
푸른바람군~좋은 말 감사해요~^^ 참 이쁜 말이예요^^ 또 봐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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