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 님의 글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하네요.
그 시절 한없이 동경했던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그 때만큼의 해맑은 웃음을 짓지 못하고 사는 안타까운 현실에 한숨 지을때가 많죠.. 어른이 되면 어릴적 지녔던 모든 꿈들을 다 이룰수 있을것만 같고..세상을 다 가질수 있을 것만 같고..모든 자기 맘대로 할수 있을 것만 같고..그랬잖아요.
지금에서 보면 허황되다 할수 있는 꿈을 꿀수 있었던 그 시절의 무한한 가능성이 한없이 그리워 집니다.
성장한다는 것 ...그리고 세상을 알아가는 것이 꿈을 잃는게 아니라 꿈을 얻는 것이라면 참 좋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