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만날때면 항상 두근거리고
처음본 느낌같이 떨리는 내심장소리를 듣곤하지!
이런나의 마음을 넌 알아줄까?
몇년간 친구로 지속된 어느사이에
난 널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바뀌기시작했어
이런내맘알아줄까?
어느날 문뜩 너에게 전화가와서
그 반가움에 카페로 뛰쳐나가
10분동안 기다렸었는데...
나에게 얻어지는건
실연의 아픔과 고통뿐이였어...
카페안으로 들어오는건 너혼자가아닌 다름아닌
어느 한여자와 함께 말이야
넌 그여자를 나에게 소개시키며
곳 자신과 결혼할꺼라며 말을 나에게 건넸지..
그이후...충격에 난 이불속에서 단한번도
밖으로 나가본적이 없었어...
울며불며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말이야
짝사랑은 이래서 힘이드는가봐
혼자의 아픔으로 달래기에는 정말힘들었어
더힘들어지기전에
너를 나의 마음속의 창에서 놓아줄까해
몇년뒤 너를 잊어볼까?하며 미국으로 유학을
5년이라는 세월에 꽤오래 있었지
어느 날 너의 여인에게서 전화가 왔었어
옛날 그추억의 까페에서 만났는데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었어
그러면서 눈물로 호소했지!
그가 죽었다고...
그가 죽으면서 남긴말이
자신에게 어려서부터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여자친구를 너무사랑했는데 자신에게는
오래살지못하는병이있어서
왠지 미안한 느낌이들었데...
그래서 그는 그여자친구에게 빨리 좋은 사람만나
행복해지길 바라기위해서
병으로 고통받는 모습보다는 나쁜놈으로 기억되어서
잊혀지기 쉽게하려고
내가 모르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잊혀지게하고 싶었다고...
그래 이젠...
모든사실을 알게되었으니
내 눈물과함께 너를 저 넓고 높은 하늘위로 날려보내줄께
다음생에서 우리 다시만나 꼭 행복해지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