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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글을 적어주세요 ^^
[소설] 피아노 - 1 -
히나짱 ^^
날짜
:
2000년 07월 20일 (목) 10:11:38 오후
조회
:
1946
지금도 힘들게 다가오는
시련의 아픔을 녹여주는건 ...
--------------------- 피아노 1 ---------------------
왠지 괴로웠다.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떠나가는거란죽기보다도 싫었다 .
" 미안해요 정말 .. "
그랬기에 난 떠났다 .
그만큼 그를 사랑했다는걸
느꼈기에 더욱더 빨리 ....
" ... 괜찮아 ... 그동안
내가 널 더 힘들게 했으니까 .. "
그리고는 색다른
사랑을 찾기 시작했다 .
그리고 .. 나의 색다른 삶이
시작되고 말았다 .
또 .. 혼자 견뎌내지 못할만큼의 ..
슬픔의 행복이 다가오고
있었다 .....
/ RRRRR .. rrrrr /
" 누구지 ? 이 밤중에 .. "
곧장 전화기로 달려갔다 .
아무 생각 없이 ..
하지만 그게 고통과 시련의
시작이었다고는 장담할수 없었다 .
" 네 - 하나토모 입니다 . "
" 스미네 .. 상 ? "
내 이름을 아는사람은 딱 5명
이다 . 두명은 부모님 .
하나는 모하카짱 . 하나는 시가키군
그다음은 ...... 히로사키 .. 군 ..
" 네 맞습니다만 .. 누구신지 ? "
" 아, 맞군요 . 저 시가키 입니다 . "
시가키 .. 군 !?
목소리만 들어도 알수 있다 .
그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는걸 ..
시가키군은 나의 소꿉친구다 .
하나밖에 없던 친 .. 구 ..
" 아 ... "
" 정말 오랜만이군요 "
하긴 .. 시가키군 목소리
듣는것도 8년만이다 .
12살때 해어졌으니 ..
" 그 .. 렇군요 ^^ 근데 무슨일
이신지 ? "
" 아 .. 소학교 친구분들기리 모이기
로 했는데 .. 스미네상과 통화할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 "
나는 나도 모르게 전화를
끊어버렸다 .
소학교 애들이라면 ..
분명히 히로사키군도
포함될테니까 ..
/ RRRRR ... rrrrr /
나는 잠시 멈춰있었다 .
그리고 자동 응답기 버튼을
살짝 눌렀다 .
[ 스미네상 ?? 갑자기 왜 전화를
끊어버리시는지 ?? 지금 있는거
알고 있어요 . 빨리 받아요 ! ]
삐 -
[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 ]
차라리 가지 않는게
더 좋다 .
그야말로 내 행복을
깨는일이니까 ..
나는 전화선을 뽑아버린
뒤에 피아노로 다가갔다 .
" 먼지가 많이 싸였네 .... "
당연하다 . 8년간
만저보지도 않았으니까 ..
살짝 눌러보았더니
깨끗한 소리가 난다 .
아직도 이런 맑은 소리가 존재
한다는게 신기했다 .
" 한번 쳐볼까 ... "
나는 먼지를 후 분뒤 손을
가만히 옮겨갔다 .
맑고 고운 소리가 아무도 없는
집안에 울려 퍼졌다 .
내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듯이 ..
그렇게 .. 그렇게 ......
히나짱 입니다 ^^
근데 여기에 글쓰는거 맞나 ?
웅 .. 그것보다 ^^
히나짱이 제일 어릴거에요 ^^
그래두 많이 봐 주세요 ^^
그럼 다음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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