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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바보들의 세상(39)

     날짜 : 2009년 11월 03일 (화) 8:27:33 오전     조회 : 3176      

현준이 아버지의 죽음

 눈이 내렸다. 첫 눈이었다. 내리는 눈은 아스팔트에 닿자마자 조용히 사라졌다. 그처럼 현준이 아버지도 조용히 눈을 감았다. 나는 현준이가 우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 현준은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감정을 억제하고 있었지만 현준은 분명 울고 있었다. 그리고 현준이 옆에서 현준이 누나도 울고 있었다. 왠지 두 남매가 안 되어 보였다. 눈은 여전히 무심하게 내리고 있었다. 그렇게 한 해가 다 가는 12월, 운수업으로 자수성가한 현준이 아버지가 눈을 감았다. 현준이 아버지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정글의 법칙을 신조로 살며 암에 걸린 아내를 죽음으로 몰았고 소아마비에 걸린 딸을 반 강제로 내쫓으며 성공했지만 결국 그 모든 성공의 결과물을 이승에 남겨 놓았을 뿐 아무 것도 저승으로 가지고 가지 못했다. 현준이 아버지는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나는 왠지 현준이 아버지가 너무나도 불쌍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요즘 성공 성공 하고 외치는데 도대체 성공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하는 강한 의문에 빠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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