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다닐때 부터 쭈욱 눈여겨 보았던
여학생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쑥쓰럽고 서먹서먹한 감정에 아무말도 건내지 못한
내가 한심 했다...
그 친구가 차를 탈때까지 저 뒤에서 바라만 보았는데...
이런 나를 알런지 ... 내 마음 조금 이라도 알긴 아는지...
난 그 친구가 좋은데 ... 말해주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어 ... 평소에 그렇게 말이 많던 내가...
이렇게 침묵해 지는건 왜지....
언젠제 그 친구에게 말할 거야 ..
운동장을 거닐며 나는 네가 좋은데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거절을 당해도 좋아 .. 그런데 ... 아무리 그래도 ...
나는 그 친구가 좋은데 ...
누군가를 좋아 한다는것 .. 그 감정이 이정도 일 줄이야 ...
사랑에 빠진 다는것 .. 실감 할 수있었어...
그 친구의 꿈을 꾸며... 오늘도 잠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