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식..
여기서 널 처음 봤었는데
큭큭;;
그때 내가 방제를 뭘로 했었을까..
기억 나는 건 아주 심오한..ㅡㅁ ㅡ;;
그런 내용의 방제 였을뿐..
상담을 원하는 방제 였더라지..
이자식아 넌 나한테 잊지 못할 놈이 될거다 아마도
그래서 말이지
너 줄라고 산 선물 그냥 보내지 말까..?
어차피 너..나 같은놈 잊어 버렸을것 갖고..
근데 그 선물 나한테 안어울리는데 ㅡㅁ ㅡ;;
귀찮기도 하고..
왠지 이선에서 끝내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지금이 그나마 깨끗한것 같다
선물 보내서..
그놈이 다시 연락을 할까..?
하는 조마조마한 설램을 느끼며 난 기다릴것 같고 ㅡㅁ ㅡ;
그걸 받았을 네 녀석의 마음이 부담스러울 수 도 있고..
또..돈도 없다 지금; 하하;;;
선물 보내면 더 지저분 해질것 같다
난 널 잡았어야 했을까?
힘들다며 연락 끊고..
대구야 - 11
나 너 안보고싶다 ㅡㅁ ㅡ;;
보고싶진 않다; 그냥;
근데 나 이렇게 주저리 떨고 있는 거 보면 너 정말 좋아했었나 보다;
큭큭;
웅냐냥
결정했어 나 선물 안보낼 란다
나 애잔가봐 ㅡㅁ ㅡ;;
혼자 이짓거리하면서 뭐하냐 지금 나..;
대구야
나 조금은 강해졌다? ^- ^
헤헤..
에혀.. 대구야 - 11 사랑한다 -_-
사랑 같은거 안하는데 왠지..그냥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더라 ㅡㅁ ㅡ;
음..아마 친구로써 사랑한다는 건가..?
그런 거라면 얼마든지 해주지 - 11 대구야 사랑해 >ㅁ < /
<br/>하하;
내가 별의 별 이벤트 다 생각해 가며 너 선물 보낼 생각 했었는데..
이 편지조차도 안보내게 됐다 어찌보니;
고마워 내 얘기 들어 줬었었어 힘이 되어 줬었었어 그리고..나 버리고; 가줘서
덕분에 조금은 강해 졌는걸 ^- ^
다 니 덕분이야 - ^- ^
헤헤;
고맙구 사랑해 - >ㅁ < /;;
<br/>
만약 니가 이걸 볼 수 있다면..;
에잇 그냥 보지 마라; 쪽 팔리잖아 ㅡㅁ ㅡ;
참고로 모 채팅사이트에서 혼자 주저리한거 옮겨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