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아는가..
그녀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녀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난 너무나 예뻐보인다네...
아무리 숨길려해도 사랑하는 내 마음은 숨길수가 없네..
근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네....
누군가 그러더군 내 사랑에 부족함이 없었나 돌아보라고...
부족함이라...사실 많이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은 했네..
허나 내맘을 몰라주는 그녀가 원망스러울뿐이네..
난 그녀를 위해 모든걸 했네..그리고 그녀를 보내주었지..
벌써 그녀가 내앞에서 사라진지 3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네..
그녀가 지금 나와 같이 이땅에 있다면 다시한번 고백하고 싶네..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