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이 떠나버렸다.
나에게, 아무런. 말도. 예고도 없이 가버렸다.
그 사람이 떠나서, 이렇게 슬퍼질 줄은 몰랐다.
그 사람의 모습이 하나, 두울. 떠오른다.
나에게 했던, 작은행동. 그 예뻤던 웃음, 모든게 떠오른다.
다른 사람들이 항상 그랬는데, 소중한 사람은 곁에 있을때.
그 소중함을 몰랐다고, 몰랐었다고.
그냥, 지나가는 말처럼 들으며, 웃음으로 넘기던 그 말이.
내 마음에, 가슴에. 이젠 너무도. 진하게.
새겨지고, 박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