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고,
다른 사람으로
그의 빈자리를 채우려 했습니다.
당장은 좋았고,
새로웠고,제가 바라는 대로 다 되었죠.
하지만,,,
한켠에선..
그를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왜이렇게 잊어지지가 않죠?
사람이 빈자리는 사람으로 채운다는말 있죠?
왜...
왜..다른 사람으로도..
저는 그의 빈자리가..채워지지 않는지..
미치겠어요.
떠난 사람인데,내앞에서 웃어주면 그만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또 돌아서선..이러면 안돼는데..하면서,,되뇌고 되뇝니다...
휴,,
이런 제가 바보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