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친구다...
좀 무뚝뚝해서.. 가끔 그 친구의 말에 상처를 받기두하지만..
그 무뚝뚝한 모습에서 다정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참 부러운 친구다....
친구가 많아서 난 그 많은 친구들중에 한명인게 섭섭하지만...
언젠가 그친구에게 나도 특별한 친구란 소릴 들었으니까...
참 신기한 친구다...
걱정되고 자꾸 생각나서 안볼땐 답답하게 하니까...
그래도 우연히 마추치면 잔소리만 하게되는 그런신기한 친구다...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었지만
여자친구가 해주겠지..... 그냥 해지주 않았다..
" 야~ 몬데... 치사하게 ~ 왜 초콜릿 안사주는데~~ 니두 화이트데이때 없다 그럼? ㅋㅋㅋㅋ "
난 생각두 안하고 있었는데 화이트데이때 줄생각이었나?
아님... 모르겠다.. 무슨 소린지..
그치만 기분이 좋은건 .....
곧 생일인데 멀해주지?
그친구~ 아는 사람두 많구... 선물두 많이 받겠지?
몬가 특별한걸 해주고 싶은데...
그냥 친군데...
난 왜 자꾸 그 친구에게 특별해지고 싶은지 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