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편지 날려놓구
>문.사 들어온김에 글이라도 쓰고 가려구 ㅋㅋ
☆미안 ; ; 바빠서 써논거 보고도 답장을 못썼어 ; ; ;
>
>내가 꼬록이 폰 번호를 어떻게 받았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야 -ㅁ-??
☆내가 먼저 보낸거 아니였나 ; ; 엠에스엔에서 주고 받았나 ; ; ;
>얼마전에 폰 사서 꼬록이번호를 바로 집어 넣고 문자를 어떻게 날릴 생각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 ㅋㅋ
☆나도 기억이 안나 - -;;
>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됬든
☆그래 ㅋ
>하여튼 정말 반갑고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어 ㅋ
☆나도 좋았어 리카 ㅋㅋ
>내가 한학년 아래인데도 누나누나하면 이상하다면서 편하게 해라고 했었지?
☆맨날 누나라고 안부르니까 친구같잖아 ㅋㅋ
>ㅋ 가끔 재수없단 생각은 안들어?ㅋㅋ
☆그런생각 한번도 안해봤어 +ㅁ+//
>
>시야한텐 누나했다가 반말했다가 내 맘대론데 쿡
☆ㅡ ㅡ;; 그럼 나한테도 누나라고 부르셩 ㅋㅋ (농담이구 ; ;)
>우리 귀염둥이 꼬록이는 오늘두 타로점 봐달라고 해놓구 잠자기로 했구나 ㅋ
☆그건 기억력이 딸리는 꼬록이라 ; ; 잊어먹었다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었다거나 ; ;
>내가 자동응답기냐 -ㅁ-;;
☆미안해 T^T
>보내줘요 하면 네하고 알아서 척척 보내주는 기계는 아니라구 ㅋ
☆앞으론 안그럴께 T^T
>농담이구, 우리 꼬록냥 얼마나 힘들고 피곤했으면 그렇게 잘까
☆잠팅이라서 잠이 많은탓이야 ; ;
>리카는 남자라서 남는게 체력이니까 피곤한건 적지만 꼬록인 아니니까
☆나도 남는게 체력이었는데 ; ;
>오늘도 골든벨 촬영한다고 피곤했을테지
☆그랬구나 ㅋ 그날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었어 , 진짜로 . .
>그래도 이 리카한테는 아픈거 웃는거 다 보여줘서 난 정말 기뻐
☆그런가 ㅋ 난 다 그런데 ㅋㅋ;;;
>그냥 웃기만하고 아프다고도 안하면 리카가 시무룩해졌을지도 몰라
☆응 그래 ㅋㅋ 앞으로도 잘 부탁할께 ㅋ
>근데 아프다고하면 리카가 얼마나 걱정되는지 알아?
☆다들 나 아프다고 하면 안믿든데 ; ;
>리카도 아프다는건 누구보다도 잘 알지도 모르니까.. 걱정되는 수 밖에...
☆그렇지 +ㅁ+ 근데 아무도 안믿는다니까 ; ; ;
>하여튼 코~ 잘자구
☆지금은 낮이니까 이따가 코~ 하고 잘 잘께 +ㅁ+//
>내일도 항상 행복하고 만족할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래
☆리카고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되길 +ㅁ+
>안녕~~
☆응>ㅁ<
<br/>
리카가 편지 써놨었구나 ; ;
보긴 했는데 답장이 늦어졌어 , 미안 ;
요즘 많이 아파서 조퇴도 하고 그러거든 ,
제정신이 아니야 ; ;
미안해 ㅋ 맨날 타로점이나 봐달라고 징징대고 ,
그런거 다 받아주고 ㅋㅋ 사람들이 다 착해 ㅋㅋ
그럼 , 나 학굔데 종이 쳤어 ;
들어가봐야지 ㅋ
다음에 더 길게 써줄께^^
편지 잘 받았고 , 강아지 사진 잘 받았음 ㅋ
그 강아지 내가 귀여워하는 종의 강아지 ,
종 이름 모름 ; ; ; ; ;
아무튼 나갈꼐 .
다들 가버린다 , 같이좀 가지 ; ;
그럼 안녕 ; ; ㅋㅋㅋ
나는 '설렘'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설렘'이란 마음으로 느끼는것,
머리로 생각하기에 앞서 감각으로 아는것.
그러므로 왠지 마음이 설렐때는
멋진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설렘'을 느끼면서 순순히 따라가 보세요.
거기에 있는것은 자기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