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렇게 예기치 못한 편지를 받게 되서 기쁘다고 해야 하나?
저를 기억해 주는 분이 있다는건,...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는 길에 제 이름이 있는 걸 보고 로그인 해버렸어요.
얼마되지 않는 문사 생활인데도,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야기를 해 본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중에 문사에서 뵈면 활짝 웃으며 인사해드릴께요.^-^
문사를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저를 아직까지도 기억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