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편지 날려놓구
문.사 들어온김에 글이라도 쓰고 가려구 ㅋㅋ
내가 꼬록이 폰 번호를 어떻게 받았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야 -ㅁ-??
얼마전에 폰 사서 꼬록이번호를 바로 집어 넣고 문자를 어떻게 날릴 생각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 ㅋㅋ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됬든
하여튼 정말 반갑고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어 ㅋ
내가 한학년 아래인데도 누나누나하면 이상하다면서 편하게 해라고 했었지?
ㅋ 가끔 재수없단 생각은 안들어?ㅋㅋ
시야한텐 누나했다가 반말했다가 내 맘대론데 쿡
우리 귀염둥이 꼬록이는 오늘두 타로점 봐달라고 해놓구 잠자기로 했구나 ㅋ
내가 자동응답기냐 -ㅁ-;;
보내줘요 하면 네하고 알아서 척척 보내주는 기계는 아니라구 ㅋ
농담이구, 우리 꼬록냥 얼마나 힘들고 피곤했으면 그렇게 잘까
리카는 남자라서 남는게 체력이니까 피곤한건 적지만 꼬록인 아니니까
오늘도 골든벨 촬영한다고 피곤했을테지
그래도 이 리카한테는 아픈거 웃는거 다 보여줘서 난 정말 기뻐
그냥 웃기만하고 아프다고도 안하면 리카가 시무룩해졌을지도 몰라
근데 아프다고하면 리카가 얼마나 걱정되는지 알아?
리카도 아프다는건 누구보다도 잘 알지도 모르니까.. 걱정되는 수 밖에...
하여튼 코~ 잘자구
내일도 항상 행복하고 만족할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