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야영을 갔습니다.
모두들 입을모아 술을챙겨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TV에서 처럼 취해보고싶거나..술의 맛이 어떤지 먹어보는것정도야..그저 그렇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제친구도..술마시고 뻗었습니다.
그래서 딴친구들이 울고..암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혹시..씨랜드..사건 기억나실런지요..
선생들이 술을마시고 노는동안에 아이들은..타죽어가고있었..
제가 야영갔을때도.
마찬가지로 선생들은 술을 마시고있었지요.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학생과 선생.
참..당치도 않는일입니다..
술..한번쯤 마셔야겠죠..사회생활하려면.
하지만 제대로 배우는것도 아니고 그저 친구들끼리 호기심에
마신것이 자꾸자꾸 빨려들어 심하면 알콜중독자까지 빠져들수있는..
그것도 맥주정도가 아니라 강도높은 소주에 폭탄주까지 만들어 먹더군요..
400명중에..300명은 술마셧을껍니다.
하..요즘 중고생들..초딩들도 병나발째 불던데.
이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