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님의 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그글을 읽고나서 저의 눈가는 촉촉히 젖어있었어요..
너무 힘드셨나봐요..
기댈곳이 없으셨나봐요...
9명의 친구들이 왕따를 시켰는데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빌어도 안되겠냐며 애원을 해보기도 했지만.
친구들은 그냥 한쪽귀로 흘려버렸었나봐요..
너무 힘들어하는 그 친구의 모습에 왕따문제가 정말 심각하단 생각을
절실히 했습니다..
정말 그 친구에게 힘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글에 리플도
달아가며 힘내라고 응원해주었죠..
왕따문제..
그 친구를 왕따시키는 친구들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친구들과 잘 맞지않는 왕따친구의 잘못일까요..?
저는 친구란 서로 맞춰가며 우애를 쌓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기때문에 왕따를 시키는 친구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문사가족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