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분이 함께 있고 싶다하는것은 ..도피까지 하면서 같이 있길 바란다는것은
매우 즉흥적이고 사랑이라 믿고 싶은 감정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것은 여자분의 나이가 어리다는것...어리다는것이 사랑을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할지 몰라도...그건 가장 큰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일단 그녀의 판단이 옳다고 전혀 생각할수가 없습니다..즉흥적이고 감성에 빠져있다고 밖에는..
부모님께 씻을수 없는 불효를 하는것이고 상처를 드리는것인데 그정도로 이성없이 행동한다는 것이지요..
그녀는 분명히 나중에 후회를 할꺼란 것입니다.
왜? 그녀의 선택이 어리석었던 것을 느낄테니까..
학업을 포기하고 같이 있기를 그 남자분도 원한다면 말이죠..
상황 불문하고 그를 잘 선택한것인지 모르겠군요?
마음이 맞고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해도
그는 27살이라 했습니다..그럼 분명 그가 말려야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에게 동조하는 사람이라면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거나
단지 욕심으로 그녀를 잡기위한 수단으로 같이 있는 방법을 택했을겁니다.
그를 알아볼수 있는 단적인 증거지요..
된사람이고 그녀가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에 절대 동조하지 않을것 입니다..
그녀를 다독이고 학업을 마치게 하는것 그것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행동일꺼라 생각됩니다.
그 두사람이 원한다고 그렇게 되도록 도와주신다면 나중에 그녀에게 좋은감정의 친구가 될수 없을꺼란 느낌입니다. 친구라면 아니 어떤관계든..
그녀를 위한다면 동조하는 그 남자분의 마음을 경각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녀가 감성적으로 빠져있다면 부모에 대한 표현되지 않았을 그녀에 대한 사랑을 알게하고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변하지 않을 사랑이라면 진정한 사랑이라면...시간은 많다는것을 그녀에게 일깨워주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