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대로 말하면
시를 보면서 마음에서 우러 나온 글인지 아닌지 판가름 할 수 있는건
시를쓰는 사람 자신밖에 없죠
저도 그냥 대충 막 쓰고 도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올려도 좋은 평가받을 수도 있습니다.
결코 자랑이 아닙니다.
그리고 글 처음 쓰는 사람들이 마음을 담아서 글을 썼다 하더라도
그들 글은 글을 많이 쓴 사람이 볼때는 허접하다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을테지요.
그렇게 올리는건 올리는 사람 마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그렇게 대량으로 올렸기에
그 도배시 전에 올렸던 시들이 독자들 눈에 별로 띠지도 못하고 사라진다는것이 아쉽습니다.
우리는 글을보며 그렇게 올라와 있는것들을 보면서 첫번째 페이지만 볼뿐
두번째 페이지 가는 분들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들이 도배글 뒤로 넘어간다는것이 아쉽네요.
그리고 한꺼번에 모아놓고 올린다 하더라도 그런 도배 행위는
약간 보기 안 좋은걸로 생각됩니다.
올리는것은 본인 마음이지만 다른 사람의 글들도 생각하며 글을 올려주시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순위를 올리려고 그런 글을 쓰는 분들이 계신다는 말이 들리는데요.
전 정말 그런분들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시를 쓴다는것. 쉽지 않습니다. 시라는것을 쉽게 생각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