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 가끔 드는 생각이다.
우리도 왜곡된 무언가를 배우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일본사람들도 왜곡된 역사를 많이 배우고 있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그들이 배우는 역사가 왜곡됐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
백제왕이 건너가 어쩌구 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일본이
태양의 여신이 어쩌구 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일본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것.
이런걸 듣는순간 단군 그놈도 뻥 아냐? 고조선까지도 뻥 아닐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 북한의 일도 그렇다.
아마 북한은 한국이 잘 못사는 나라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을 지도 모른다.
북한은 한국이 매우 구속되고 살기 힘든 그런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제대로된 한국이라는 나라를 배우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 단군이라는 설화. 박혁거세의 탄생설화. 등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북한은 정말 밥한끼 제대로 먹지 못한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것도 왜곡된 것들이 아닐까
왜곡.. 우리는 우리 나라라고 우리에게 왜곡된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아니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은 사람조차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는 사실만을 배우고 있는 것일까
나이가 먹을수록 세상이 얼마나 약비한 곳인지 알게 된다.
흠.. 나이 내가 왜 먹지..ㅡㅡ;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혹시라도 알고 있으신 우리가 배우는 왜곡된 것들을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헥헥.. 쓰기 힘들당..ㅜㅡ